여기를 드래그하여 창을 이동하세요.
 
sitemap
한식 콘텐츠목록
고문헌 번역서 단행본 향토음식 풍속서류 종가사찰 연구 성과물 영상자료 시각자료
한식문헌
조선시대 궁중음식 고문헌 조선시대 민간음식 고문헌 근대 한식 문헌 의례음식 문헌
옛 그림 속 한식
옛 그림 속 한식
한식연구 결과물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 한식 스토리텔링 역사성 있는 한식당 북한의 전통음식 전통혼례상차림
한식 이야기
한식 원형복원 대중서
전통혼례상차림 멀티미디어자료
가나다순 발행연도순
글자 크게글자 작게글자크기인쇄
한식연구 결과물 > 전통혼례상차림 > 전라남도 순천의 전통혼례
전라남도 순천의 전통혼례

순천 낙안읍성은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이다. 또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다.

600여 년의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 낙안팔경이 조화를 이루며 넓은 평야와 풍요가 넘치는 樂土民安의 땅 낙안읍성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오면서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껴볼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기도 하다.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관아 건물과 소담스러운 초가, 고즈넉한 돌담길에 이르기까지 옛 추억을 되살려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함께 CNN 선정 대표 관광지 16선, 문화재청 선정 가족 여행지 32선에도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전통혼례 체험은 주말 상설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방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혼례 의식 전 행사로 국악 판소리 공연을 한참 동안 볼 수 있어서 방문 관광객들은 더 없이 즐겁고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받는다.

혼례 집례는 낙안읍성 별감이 맡아서 진행을 하며 오랫동안 내려오는 지역 홀기를 기준으로 혼례의식을 치른다. 이곳 혼례에는 살아 있는 닭은 올라가는데 닭 날리기 이벤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라도의 전통혼례 풍습을 볼 수가 없다. 최근에는 경상도 지역에서도 닭 날리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전통문화의 혼습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1) 초례청 배설

초례청은 관아 객사 앞마당 제단에 마련되는데 병풍은 펴지 않는다. 돗자리는 두 개가 소용되는데 신랑석과 신부석에 각각 배설되고 초례상 아래에는 배설되지 않는다. 신랑 쪽 돗자리에는 전안상이 배설된다. 관세례용 대야는 동서로 남쪽 끝에 각각 1개씩 배설된다.

초례상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물품으로 초례상 중심에 남북으로 화려한 꽃대가 장식된다. 플라스틱으로 길게 꽃대를 만들었고 청홍색 띠로 꽃대를 감싸 올렸고 꽃대 중간중간에 화려한 조화를 붙여 장식하였다. 꽃대의 의미는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고 귀한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한 것이다. 꽃대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청색 화병이 각각 1개씩 배설되는데 대나무·소나무·동백나무를 골고루 섞어 꽂는다.

신부 앞 첫줄에는 청·홍초가 배설되는데 남쪽에는 홍초, 북쪽에는 청초가 놓인다. 이들 초는 쌀 담은 그릇에 꽂혀 있으며 흰 무명실이 초를 감고 있어 멀리서 보면 하얀 국수 가락들이 그릇에 넘쳐나고 있는 모습이다. 흰 무명실은 신랑신부의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홍초 옆 남쪽 끝에는 청색 수건을 올린다. 근배례에 소용되는 물품은 청·홍초 안으로부터 북쪽에서부터 주전자·술잔·표주박이 놓여 있으며 둘째 줄에는 통팥 시루떡이 남쪽 끝에 올라간다.

신랑 쪽 첫줄에는 닭이 남북으로 올라가는데 북쪽에는 수탉이 남쪽에는 암탉이 올라간다. 이때 닭은 살아 있는 닭이다. 둘째 줄에는 북쪽에서부터 관세례용 수건·술잔·표주박·주전자를 놓는다. 표주박 끝에는 색실이 동서로 연결되어 있다. 초례상 중앙에는 북쪽부터 대두·팥·단감·목화씨를 올린다.

전안례상은 사각 나무상으로 천을 덮지 않으며 상에 올리는 목기러기는 붉은 천으로 감싼다. 관세례에 소용되는 대야는 상에 올리지 않고 초례상 아래 바닥에 동서로 각각 1개씩 배설되는데 남쪽 끝에 놓는다.

(2) 초례상 및 초례청 배설도

3) 초례상 및 초례청 배설 품목

초례상 초례상 덮개
  • 청·홍색 천을 남북으로 덮음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대두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배 1개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단감 3개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대추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은행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목화씨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통 팥 시루떡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숭어 2개
  • 굽다리 나무 접시에 담음
  • 무를 깎아서 만들었음
  • 검정색 사인펜으로 숭어의 생김새를 그렸음
  • 신랑 쪽 첫줄에 배설
대나무·소나무·동백나무 가지
  • 옥색 화병에 동백나무 가지를 추가로 꽂음
  • 각 화병에 소나무, 대나무, 동백가지를 골고루 섞어 꽂음
촛대 2개
  • 없음
  • 청·홍초는 쌀그릇에 꽂음
암탉
  • 살아 있는 닭
  • 보자기를 감싸지 않음
수탉
  • 살아 있는 닭
  • 보자기를 감싸지 않음
쌀 그릇 2개
  • 유기로 만들었음
  • 그릇의 2/3를 채움
  • 쌀 위에 청·홍초를 꽂음
  • 초를 중심으로 쌀 그릇 안에 흰색 실타래를 감음
표주박 2개
  • 삼색 실을 묶었음(황·청·홍)
  • 표주박 끝에 구멍을 뚫고 두 개의 표주박에 실을 연결시킴
  • 동서로 표주박을 하나씩 배설
주전자 각각 1개
  • 스테인리스로 만들었음
  • 나무 손잡이를 갖춤
술잔 각각 1개
  • 플라스틱으로 만든 갈색 대접
수건 각각 1장
  • 관세례용 수건
  • 청·홍색 면(일반적인 세안용 수건)
  • 동서로 배설됨
근배례상 원형 상
  • 배설 안 함
주전자
  • 초례상에 배설
술잔
  • 초례상에 배설
전안례상 사각 상 1개
  • 나무로 만들었음
  • 홍색 천을 덮음
목기러기 1개
  • 홍색 천으로 감쌈
관세례상 사각 상
  • 배설 안 함
대야 각 각 1개
  • 유기로 만들었음
  • 동서로 남쪽 끝에 배설
수건
  • 초례상에 배설
사진자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양재동 aT센터) 1306호 (재)한식재단 우:137-787 전화) 02-6300-2074 팩스)02-6300-2055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아카이브 소개 Open API Q&A